부산 '동백패스'에 선불형 추가

입력 2024-02-28 17:54   수정 2024-02-29 01:11

부산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 ‘동백패스’에 선불 기능을 추가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동백패스는 후불형 교통카드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는 채무 불이행자 등 신용등급이 낮은 시민과 청소년,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제한됐다.

선불형 동백패스는 교통카드에 대중교통 요금을 충전해 사용한다. 월 사용액이 4만5000원을 초과하면 초과분만큼 동백전으로 환급된다. 번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영문 누리집과 QR코드를 제공해 외국어 기반의 동백패스 안내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늘렸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규모를 575억원으로 책정했다. 총 4880대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 지원 규모(3424대)보다 대폭 확대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